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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SW가 구동되는 ECU(Electronic Control Unit)에 고성능 CPU를 적용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많은 컴퓨팅 자원을 요구하는 자율주행 AI와 같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차량 당 130여 개에 이르는 ECU의 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새롭게 등장한 자동차SW플랫폼이 바로 AUTOSAR Adaptive Platform입니다.
AUTOSAR 표준은 자동차 제어를 담당하는 유일한 국제표준으로, Classic Platform과 Adaptive Platform으로 구성됩니다. Classic Platfrom은 전통적인 관점에서 출발하여 실시간성과 안전성이 강조된 SW플랫폼으로 직접적인 제어를 담당합니다. 반면, Adaptive Platform은 자율주행 AI와 같이 많은 컴퓨터 자원을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구동할 수 있는 SW플랫폼입니다.AUTOSAR Adaptive Platform은 폭스바겐에 의해 2019년 11월 순수전기차 ID.3 양산에 최초 적용되었으며, 현재 도요타, 현대자동차, BMW, Volvo 등의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서 양산 적용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새로운 비즈니스와 생태계를 이끌었듯, 자동차도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대가 곧 펼쳐질 것입니다. AUTOSAR Adaptive Platform은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시대의 마중물과 같습니다.
팝콘사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AUTOSAR Adaptive Platform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이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그러한 의미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팝콘(Popcorn)과 시스템 아키텍쳐(System ARchitecture)를 합성한 팝콘사(PopcornSAR)를 사명으로 정하였습니다.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시대는 먼 미래가 아니라 곧 구현될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팝콘사는 다가올 시대를 준비하며,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자동차SW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